주인장 공지입니다. Lu's…〃 Diary。


이 곳은 기본적으로 리뷰 블로그입니다.
사담은 네이버 블로그(http://www.92rlaxodn.blog.me)로.

가끔 헛소리나 잡소리를 올립니다만 웃고 넘깁시다.


물지 않습니다. 해치지 않아요. 링크 걸어주시면 찾아갑니다. 나랑께?


트위터는 @Lusain_Kim 입니다. 맨션 날려주시면 감사.

Lusain's Omock (ver. α)



 이번 학기 최악의 과목, 자료구조 기말목표인 오목 프로그램입니다. cmd에서 구동하는 전형적인 도스게임입니다.

 그냥 exe파일 누르면 돼요. 클라이언트 같은 거 필요없어요.

 1. 되는 거 : 수 두는 거(space bar로 놓습니다), 무르기, 되무르기, 저장, 추천한 곳에 두기(즉, AI 추천), 종료.

 2, 버그 : 셀 수 없음 <- ...

 치명적인 거라면 되무르기하고 저장하면 저장파일이 엄청난 속도로 증식합니다(...) 몇초만에 80MB 넘어가니까 그럴때는 종료(혹은 Ctrl + C)하시면 됩니다.



 스크린 샷. 대충 저런 정도입니다. 물론 AI가 강아지 수준밖에 안되서 재미는 없어요.


 여하튼, 이게 근황입니다.


ps. 수정했습니다. 안 되던 분들은 다시 받아줘요.

짬 내서 근황.


1. 과제와 과제와 과제.

윈도우 프로그래밍, API는 대략 이런 걸 만듭니다.
API_homework.exe
API숙제, 맷집만들기 게임입니다. 이런 걸 만들고 있어요.

자료구조는 대충 이런거.
q0quw.jpg





참고로 저기 보이는 20,000,001은 자료 갯수(...)
자료 2천만개를 째로 인식하는 패기의 자료구조...

2. 라노벨

여러개 읽고 있는데, 특히 재밌던 건 역시 토노 마마레. 이 사람이 쓴 마왕용사가 좀 최고에요. 소설이라기에는 구성이 희한해요.

마왕 : "내 것이 되어라."
용사 : "거절한다!"

같이 극화풍 대사로 나갑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부연설명이 붙어있지요. 내용은 대사만으로 이루어지니까 단순하고 빠르게 지나갑니다.



뭐, 이러고 삽니다.

ps. 올려놓은 파일, 저거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정통 판타지 라이트노벨! Lu's…〃 Review。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
카와구치 츠카사 지음, 한신남 옮김, 요시☆오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나의 점수 : ★★★★

정말로 드문 정통왕도판타지!
일러스트보다 텍스트가 나은 보기 드문 라이트노벨.
활을 쓰는 주인공이 주인공이지만 활 너프 쩔어...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3월에 나온다고 했다가 한 달 늦추어진 책이다.
자기 전에 잠깐 잡고 일어나고 생각해보니 책을 다 읽었다. 상당히 재미있고 읽는 데 막힘이 없었다.

 설정은, 뭐... 그저 그랬다. 주인공은 왕도와 멀리 떨어진, 속된 말로 후진 영지의 영주이고, 선조는 그냥 사냥꾼이었고, 주인공이 쓰는 무기는 취급도 안해주고. 그래서 영주는 영주민들과 친하다. 이런 설정.

 하지만 그런 식상한 설정과는 반대로, 아니면 그런 설정이었기에 주인공의 행동거지는 상당히 시원했다. 선조(정확히는 할아버지)가 사냥꾼이라서 백작위이기는 했지만 말투는 고상하진 않고 시원했고, 사냥할 때를 제외하면 퍼질러자다 일어나고, 영주 업무 적당히 처리하고.

 바나디스, 에렌의 설정 역시. 설정은 식상했지만 주인공, 티글을 잡은 이유가 활을 잘 다뤄서라는 납득되는 이유를 쓴다. 거기에 공녀와 소녀의 이미지를 적절히 보여주는 것도 참 재밌었다.

 이 책의 특징은 두 인물을 설명하면서 말한 설정들을 자잘한 묘사로 표현한다는 점이다. 다른 책은 극단적으로 노골적인 묘사(ex : 얼굴이 새빨개졌다)로 인물의 내면을 대충 표현할 때도 있지만, 이런 묘사가 그런 묘사보다는 훨 낫다. 재밌기도 하고.

 하지만 직업적, 그러니까 티글의 무기인 활이 무시받는 건 진짜 납득할 수밖에 없어서, 도대체 티글 이외의 누가 활을 쓸까 싶을 정도였다. ...아니 돌진하는 기사의 방패를 일점사 해서 팔뚝에 화살 꽂아버리는 신기 말고 그냥 말을 쏘아맞추라고...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장군 잡을 정도면 활이 다른 무기보다 못하다는 게 사실이지 뭐냐고...

그런 눈물겨운 설정을 뺀다면 괜찮은 소설이었다. 판타지여서 더 좋았고.



ps. 근데 일러스트 너무 야해... 진짜 텍스트만 떼서 보고 싶어... 

슈타인즈 게이트 - 연환연쇄의 우로보로스

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1
미와 쵸시로 지음, 김정규 옮김, huke 그림, 니트로플러스 원작 / 대원씨아이(단행본)
나의 점수 : ★★★★★

초반의 지루한 전개를 지나면 돌진. 잠깐 세계선의 변동이 일어나면 거기서 쉬어주고.
워낙 어려운 단어라서 개소리라도 어, 그런가? 하고 넘어간다. 아니, 라이트하지 않아...
2권완결로 절정부분에서 뚝 잘라먹은 건 진짜 싫어. 근데 이러면 다음권 지를수밖에 없잖아...


※매번 말합니다만, 미리니름 주의하시길.

3월달에 산 책을 지금도 읽고 앉았다는 게 함정카드... 근데 4월 신간까지 질러놓고 읽을 책 없다며 징징대는 날 용서해주오(...)

 작품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많은 이에게 닥터페퍼라는 음료수를 전도한 책 중 하나이며 원작은 5pb의 게임.
 애니메이션도 있었고, PC버전, XBOX버전도 있으니 흥미 있다면 권장.


 소설로 돌아가서, 이 책은 1권이 489페이지 정도 된다. 이게 헤비노벨인지 라이트노벨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

초반부는 상당히 지루하다. 중2병 남자가 크하하하 거리는 게 상당히 오글거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상황도 모른 채 그냥 보고 있기는 좀 지루했다. 그러고 마키세 크로스를 만나서, 찔리고, 그리고 타임 트래블이 일어난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진행된다.
 타임트래블로 오로지 오카린만이 기억하는 일이 되어버린 것. 여기서 전화레인지(가칭)가 타임트래블을 일으켰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마키세 크리스가 랩멤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렇게 진행되며 가끔 진행되는 D메일을 통한 타임트래블이 일어날 때마다 흐름이 끊긴다. 하지만 끊겨서 읽기가 어렵다는 말이 아니다. 끊어서 잠시 쉴 틈을 주고 다시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세이브 포인트같은 느낌. 물론 원래의도는 그것이 아니라 혼란을 느끼라는 거겠지만.

 또한 간간히 나오는 어려운 이과스러운 말들을 보면 저게 라이트...?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그리도 huke님 그림은 예쁘더라... 헤에...
참고로 huke님이 익숙한 당신. 잡았다 요놈! (※huke : 블랙록슈터 일러스트레이터)




에, 몰라! 엘 프사이 콩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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